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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기술 뽐내는 ‘엔백스2018’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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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백스2018' 참가기업인 ㈜청류에프앤에스 직원이 해외 바이어들에게 기술설명을 하고 있다. 출처=엔백스

[이코노믹리뷰=송현주 인턴기자] 미세먼지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한국 전역을 엄습하는 가운데 미세먼지 측정·관리기술 시장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플랫폼과 빅데이터의 연계로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환경부가 올해 특별점검을 한 ‘미세먼지 발생 핵심현장’이 1만2245곳이나 되는 점을 감/안하면 미세먼지 측정과 관리 기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30일부터 6월1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우리나라 환경산업기술전시회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진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2018)’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중국, 일본, 아시아, 유럽지역 등 19개국 240여개 기업이 참가해 관련 기술을 전시하고 있으며 해외 바이어 1000여 명을 포함해 총 수만명이 참관했다.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는 '엔벡스2018'은 다양한 미세먼지 측정·관리·저감 기술과 환경산업기술,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총 1000여 종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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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시티그리드의 ‘실내·차량용 공기질 측정기’(왼쪽)와 세스코의 ‘IoT 공기질 측정기’. 출처=환경부

㈜스마트시티그리드의 ‘실내·차량용 공기질 측정기’는 미세먼지와 실내 공기질 개선 가이드를 제공하는 사물인터넷(IoT)기술이 탑재됐다. ㈜세스코의 ‘IoT 공기질 측정기’는 초미세먼지부터 라돈까지 측정가능한 기기다. 스마트폰앱으로 실시간 공기실 분석 데이터와 관리솔루션을 제공한다.

KT의 ‘KT 사물인터넷 에어 맵(IoT Air Map)’은 KT인프라로 실내외 미세먼지 상태를 관리하고 분석한다. 지역·계절·시간별 미세먼지 발생원을 파악하고 예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최초 개발됐거나 외국에서 도입해 보완한 새로운 환경 분야의 공법기술을 뜻하는 환경신기술(NeT)인증 기술과 환경연구개발 분야에서도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볼 수 있다.

 

환경부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대기분야 참가기업이 2017년에 비해 1.5배 증가했다”고 말했다.

앞서 환경부는 올해 상반기에 지자체와 산림청과 함께 ‘미세먼지 발생 핵심현장’ 1만2245곳과 전국 불법소각 현장을 특별 점검해 총 4만6347건을 적발했다. 이 중 337건은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하고, 1514건은 과태료 약 9억1000만원을 부과했다.

점검 대상은 벙커C유와 경유 등 액체연료 사용 사업장 1327곳, 건설공사장 등 날림(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만918곳, 전국 농어촌지역, 상습 환경민원 발생사업장 등 불법소각 현장 4만5097곳이다.

적발된 4만6347건의 97.3%(4만5097건)는 대부분 불법소각 현장이다. 액체연료 사용 사업장과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은 전체의 2.7%인 125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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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의 특별점검 결과 적발된 '고황유 불법연료 사용업체' 명단이다. 출처=환경부

환경부는 앞으로 날림먼지 신고대상을 확대하고 비산먼지 억제조치 정량적 기준을 도입하는 등 제도를 개선해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불법소각 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농어촌지역에 폐기물 적정처리가 원활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쓰레기 분리·보관용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를 2021년까지 1060개소로 확대하고 농촌지역 공동집하장을 2021년까지 매년 1000여개씩 확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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