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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 채용박람회…"2000명 채용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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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 상담 앞서 컨설팅 통해
본인에 맞는 직종·업무 추천받아
현역 군인·특성화고 학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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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 함께성장 중소벤처 일자리박람회'를 찾은

군인 참가자들이 채용상담을 받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500개 중소·벤처기업이 2000명 채용을 목표로 온·오프라인에서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열렸다.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는 10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 함께성장 중소벤처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고등학생과 취업준비생인 청년들을 비롯해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박람회를 찾았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구직상담에 앞서 컨설팅관에서 적성과 보유 자격·기술 등을 토대로 본인에 맞는 직종과 업무를 추천받았다. 박람회장에서 만난 김회림(20대·남) 씨는 "전역 후 취업을 준비 중이라 박람회를 찾게 됐다"며 "컨설팅 이후 잘 맞는 기업과 관심 있는 기업을 둘러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씨 외에도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박람회 기업 홍보책자 및 스마트폰 채용앱 정보를 활용해 정보를 습득한 뒤 기업부스를 방문했다. 현역 군인과 특성화고 학생들의 참가도 눈에 띄었다. 전역을 앞둔 군인 1000여 명은 기업부스를 돌며 일자리 찾기에 몰두했다. 병장뿐 아니라 중위·하사 등 간부계급의 참가도 더러 있었다. 이날 참가한 군인의 14%는 고등학교 졸업자들로 전역 후 취업이 바로 필요한 상황이다. 

한 군인 참관자는 "전역 후 취직해야 하는 상황인데, 박람회를 통해 많은 기업을 알게 됐고 상담 기회도 얻었다"면서 "박람회에 오기 전 참여기업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 왔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든다"고 전했다. 

참가기업들은 열린 공간에서 다양한 구직자를 만날 수 있는 환경에 만족하지만 참여 기업이 150곳이 넘는데 행사가 하루 만 열리는 데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기후변화 SW서비스회사 스마트시티그리드의 이희남 소장은 "앱 개발자을 구하기 위해 참여했다"며 "중소·벤처기업 구직자들을 만나기 어려운데 이러한 박람회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기업부스 외에 중소기업에 대한 구직자의 인식 개선을 위한 '중소기업 편견-ZERO 세상' 홍보관, 취업특강을 위한 특강관, 취업정보관 등이 운영됐다. 주최 측은 이날 방문객이 최소 1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기업들은 근로시간 단축 시 필요한 추가 인력을 이번 기회에 확보해야 한다"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구직자의 편견 해소 및 기업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일자리위는 이날 당일 채용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앞으로 구인·구직이 될 수 있도록 올 연말까지 사후관리를 할 방침이다.   

<디지털 타임스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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