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속옷부터 환자복까지…스마트 의류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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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근육 실시간 모니터링 '스포츠 웨어' 부각
IT제품 활용 다기능 섬유제품 개발 연구 진행
다양한 분야 응용… '헬스케어 서비스'도 구현
심박수·운동량 등 생체 분석 이상신호 알람도
좋은사람들, 핸디소프트와 '기어비트S' 선보여 

 

속옷부터 환자복까지…스마트 의류 어디까지 왔나
좋은사람들과 핸디소프트가 개발한 기어비트S. 핸디소프트 제공



"삐~ 정상 심박수를 초과했습니다. 당신의 컨디션에 문제가 있습니다. 심장에 부담이 가는 활동이 많은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심호흡과 적당한 휴식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런닝셔츠를 입자, 셔츠가 자동으로 나의 심박수를 체크해 건강상태를 알려줍니다. 오늘은 휴식이 필요하다는 처방도 더해집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자는 동안 땀은 얼마나 흘렸는지, 수면의 질은 어땠는지 일일이 확인해 휴대전화로 전송해 줍니다. 나만의 주치의가 생기는 것입니다. 한국 융합연구정책센터에 따르면 오는 2018년 전 세계 스마트 섬유 시장은 20억달러(약 2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마트 섬유는 스마트 직물(Fabric·천)로 구현되고, 다시 이 스마트 직물은 스마트 의류로 재탄생 하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의 IT기업가이자, 언론인인 멜리사 로리는 "새로운 종류의 웨어러블 기술이 시장에 속속 등장하면서 지금까지 출시된 헤드셋이나 시계, 휘슬밴드보다 그 기술은 우리의 피부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며 "센서 기반으로 제작된 스마트 의류는 웹 연결 기능을 활용한 휘트니스와 건강 산업은 물론 폭넓은 IT 산업 범위를 재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스마트 의류는 사전적으로 '주위 환경이나 인체의 자극에 대한 감지 및 반응 시스템을 적용한 섬유제품' 혹은 '다양한 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하거나 IT 등 첨단 신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기능을 구현하는 다 기능성 기반 고기능 섬유제품'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직물로 만들어지는 옷(겉옷, 속옷, 특수작업복, 환자복 등)과 장신구(스카프, 장갑 등) 등의 섬유(실)에 인체의 변화를 감지하는 IT기술(센서)을 접목시킨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스마트 직물의 발전, 스마트 의류 시장 성장에 버팀목

스마트 의류를 만드는 스마트 직물은 1990년대에 기술개발이 시작됐고, 2001년도부터 본격적인 제품의 형태를 갖추게 되면서 현재까지도 기술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초기 스마트 직물의 경우에는 하이테크 디지털 장치와 기능을 섬유제품에 내장시키기 위해 전도성 소재의 개발이 주를 이루었다면, 최근에는 다양하게 진보되고 있는 IT제품들을 이용해 다기능(휴대성, 디자인 등)을 갖춘 섬유제품 개발로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스마트 직물은 패시브(Passive), 액티브(Active), 인텔리전트(Intellignet) 등 3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패시브는 환경적인 변화나 자극과는 상관없이 추가특성을 나타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로 폴리아라미드 직물은 자외선을 감지해 인장강도(직물이 늘어나는 정도)를 저하시키는데, UV(자외선)에 60시간 이상을 직접적으로 누출시키면, 인장강도는 초기보다 80% 이상의 저하를 나타냅니다. 액티브 직물은 환경적인 변화나 자극을 감지해 반응하고, 인텔리전트 직물은 의류 또는 액세서리에 미리 프로그램화된 매뉴얼을 장착해 특정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속옷부터 환자복까지…스마트 의류 어디까지 왔나




 ○ 스포츠, 건강, 국방 등 다양한 분야서 스마트 의류 도입

스마트 의류의 주요 응용분야는 개인보호, 건축, 운송, 스포츠·피트니스, 건강·의료, 헬스케어, 국방, 패션·엔터테인먼트 등입니다. 그중 스포츠·피트니스 분야는 올해 가장 큰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심장 및 근육 모니터 관련 시장의 확대가 두드러지며, 스포츠용 스마트웨어(바지, 속옷 등)에서도 스마트 의류의 활용이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와 더불어 건강·의료 분야에서도 스마트 의류는 주목할 만한 시장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사용자 생활습관과 활동을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헬스케어 서비스 구현한다는 것입니다.

실제 미국 캐주얼 브랜드인 랄프로렌의 폴로테크셔츠는 착용자의 심박수, 호흡, 활동량, 칼로리, 소모량, 스트레스 수준과 같은 실시간 생체 데이터를 측정해 착용자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할 수 있고, 미국 속옷업체인 빅토리아 시크릿도 웨어러블 의류 브랜드인 크로딩플러스(Clothing+)가 개발한 심박수 센서를 탑재해 운동 시 활동량 트랙킹이 가능한 스포츠 브라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스마트섬유의 개발과 상용화는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최근 속옷업체 좋은사람들은 소프트웨어업체 핸디소프트와 손을 잡고 웨어러블 스포츠웨어 '기어비트 S'를 선보였습니다. 기어비트 S는 남성용 상의와 여성용 브라탑에 부착된 센서로 심박수, 체온, 운동량 등의 생체 데이터를 측정하고, 전문 의료기관의 분석 알고리즘에 따라 실시간으로 신체 상태를 분석해 사용자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 이상 신호 알람을 보냅니다. 또 운동량과 이동거리를 측정해 러닝, 사이클, 웨이트 트레이닝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 시 운동강도와 목표 달성률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신체 컨디션에 맞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합니다. 



<디지털타임즈 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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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님의 댓글

hye 이름으로 검색 2019.05.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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