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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자연어·음성인식 API 공개...한국어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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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7월25일 클라우드 자연어 처리 API와 클라우드 스피치 API를 베타 버전으로 공개했다. 


자연어처리 API는 텍스트의 구조와 의미를 여러 언어로 간편하게 분석해주는 기술이다. 이번 베타버전에는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만 지원된다. 구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문장을 입력하고 테스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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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어처리 API 예시(사진:구글 홈페이지)


자연어처리 API는 단순히 문장을 해석하는 것뿐만 아니라 특정 텍스트의 분위기와 감정도 분석한다. 또한 특정 단어가 어떤 유형에 속한 개체인지도 파악해 해당 단어를 인물, 조직, 위치, 이벤트, 제품, 매체 등의 유형으로 분류한다. 문장의 구성 요소들을 파악하고 이들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여 파스 트리(parse tree)를 만들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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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어처리 API 파스트리 예시(사진:구글 홈페이지)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자연어처리 API로 디지털 마케팅 담당자는 온라인 제품 리뷰를 분석하고, 서비스 센터에서는 고객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기록하여 통화 내용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뉴욕타임스 기사와 해리포터 소설을 분석한 데모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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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스피치 API 예시. 한국어도 지원되며, 홈페이지에서 테스트해볼 수 있다(사진:구글 홈페이지)


클라우드 스피치 API는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기술이다. 개발자는 이API로 앱과 IoT 기기에 한국어를 포함한 80개 이상의 언어의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클라우드 스피치 API는 현재 구글 검색, 구글 나우에서 적용돼있다. 

클라우드 스피치 API의 알파버전은 5천여개 기업에서 이미 활용했으며, 새로운 베타버전에는 '워드 힌트'와 비동기식 호출 기능이 추가됐다. 워드 힌트는 문맥에 따른 알맞은 단어 및 어구를 추가해 주는 기술이다. 구글은 "워드 힌트는 명령어를 입력하는 상항이나 사전에 새로운 단어를 추가할 때 유용할 것"이라며 "새로운 비동기식 호출로 API가 간단해져 속도가 빨라졌다"라고 밝혔다.  

구글의 음성인식 API나 API가 활용된 앱에 대한 정보는 구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연어처리 API는 5천유닛까지, 클라우드 스피치 API는 월 60분까지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무료 사용량 이상 활용하려면 월별로 요금를 추가지불해야 한다.  

 

 

<블로터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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