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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다이어트!"…피트니스앱 매출 덩달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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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지나 새해를 맞을 즈음이면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 저절로 높아진다.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을 다니다 보면 칼로리 높은 음식이나 술을 많이 섭취하게 돼 몸무게가 늘고 자연스레 새해 결심으로 다이어트나 건강관리를 꼽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 기간 다이어트와 건강관리 관련 앱의 인기가 급상승하는 것이다.

19일 모바일 전문 분석업체인 앱애니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4일부터 올해 1월 9일까지 전 세계 iOS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앱 매출 추이를 분석한 결과 연말까지 건강·피트니스 분야 앱 다수가 상위 50위권(게임 제외)에 새로 진입했다.

마이피트니스팔(MyFitnessPal)은 구글플레이에서 작년 10월 11일을 기점으로 27위에 진입했다가 1주일 만에 23위로 올라섰다. 이후 1월 9일까지 50위권에 머물렀다.

iOS 앱스토어에서 79위에 머물던 스웨트 위드 카일라(Sweat with Kayla)는 지난해 11월 29일 주간에 40위로 껑충 뛴 뒤 12월 27일 주간에는 3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프리레틱스-바디웨이트(Freeletics-Bodyweight)는 구글플레이에서 작년 11월 22일 주간 25위에 새로 진입해 연말까지 50위권을 유지했다.

해가 바뀐 올해 1월 3일을 기점으로는 iOS 앱스토어 매출 상위 50위권에 라이프섬(Lifesum·24위), 스웨트 위드 카일라(25위), 마이피트니스팔(28위), 웨이트 와쳐스(Weight Watchers·31위), 7분 워크아웃 챌린지(7 Minute Workout Challenge·49위) 등 5개 앱이 이름을 올리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처럼 건강·피트니스 분야 앱이 새해를 전후로 크게 성장한 데는 긴밀한 연동 작업이 가능한 스마트워치에 대한 선물 수요가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앱애니는 "앞으로는 핏빗(Fitbit)이나 애플워치 같은 웨어러블 기기들이 건강·피트니스 앱 생태계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며 "개발자로서는 스마트폰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기능을 확보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201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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