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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 "기술이 사람을 이해하는 '생활환경지능'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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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현 네이버랩스 대표는 네이버의 기술개발 기조인 ‘생활환경지능기술’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술이 사용자의 일상생활 곳곳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겠다는 전략이다.

송창현 네이버랩스 대표는 21일 진행된 네이버 커넥트 2018에서 “기술이 PC, 모바일에서 벗어나 다양한 디바이스와 생활 깊숙이 스며들기 시작했다”면서 “이제는 사람이 도구, 기술을 배우고 이해하기보다 기술이 사람과 생활환경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창현 대표가 작년부터 꾸준히 강조해 온 생활환경지능의 내용이다.  

네이버랩스가 추구하는 생활환경지능은 기술이 생활에서 사람과 상황, 환경을 인지하고 이해해 적시에 필요한 정보와 액션을 자연스럽게 제공해주는 기술이다. 송창현 대표는 “생활환경 지능이 세상에 가치를 줄 수 있는 장소로 집, 이동, 교통/자동차 세가지로 생각했다”면서 “가장 첫 번째로 풀었던 문제는 집.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를 연구한 것이 바로 클로바”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랩스는 ○로케이션 인텔리전스 모빌리티 인텔리전스 인도어로케이션 인텔리전스 세가지를 중심으로 기술개발, 관련 하드웨어도 제작하고 있다.

우선 로케이션 인텔리전스는 위치, 지도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기술이다. 일례로 네이버의 지도 서비스, 내달 출시될 아동용 위치특화 웨어러블 기기 ‘아키(AKI)’가 있다. 아키는 위치기반서비스(GPS)가 잘 작동되지 않는 실내공간에서도 위치정보를 전송할 수 있으며 자동경로 이탈알림, 자동 미도착 알림 등의 기능이 특징이다.

모빌리티 인텔리전스는 사물인식, 상황인지, 충돌회피 제어, 예측을 하는 기술이다. 회사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의 자율주행 기술은 레벨4 로 모든 상황을 스스로 판단해 이동할 수 있다.

네이버는 차량에 탑재되는 인포테인먼트 어웨이도 최근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어웨이는 주의 분산을 최소화해주는 사용자경험(UX)이 특징이며 검색, 예약, 콘텐츠 등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와 연동된다. 지난해 네이버는 어웨이를 차량공유 서비스 그린카에 시범 적용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설문조사 결과 대상자 7천명 가운데 49%가 어웨이가 ‘매우 만족스럽다’고 응답했다.

인도어로케이션 인텔리전스는 실내, 실외지도를 만들고 자율주행을 위한 HD 지도를 만들고 위치인식을 하는 기술을 말한다. 네이버는 이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3D지도 제작 로봇 M1, 자율주행로봇 어라운드를 개발했다. 특히 어라운드와 M1은 서로 연동되는 기술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어라운드가 자율주행을 하며 실시간 위치, 경로 생성을 클라우드에서 하면 M1이 지도를 제작한다.

 

kinews​ 2018-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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