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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보안서비스 4조원 시장 판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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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보안서비스 시장도 하드웨어 중심의 기술 환경에서 소프트웨어(SW)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화 되고 있다.

KT의 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대표 엄주욱)은 2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간담회를 열고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기반의 보안서비스’를 선보이면서 향후 3조9천억원에 이른 보안시장을 선도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KT텔레캅이 공개한 플랫폼 기반의 보안서비스는 KT텔레캅의 관제?출동 역량에 KT그룹의 ICT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고객시설 내 모든 센서를 관리하고 A/S 등을 수행하는 메인 컨트롤러인 하드웨어 주장치를 클라우드화 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LTE-M, NB-IoT 통신망을 이용해 각각의 보안?IoT 센서들이 직접 클라우드 주장치와 통신하는 방식이다. 클라우드 주장치는 각각 센서들의 신호를 받아 관제시스템에 전송하고, 이상신호 감지 시 출동대원이 긴급 출동해 상황에 대처한다.

○ 내년 초 일반 고객 대상 상용화

현재 LTE-M 통신 기반으로 빌딩 등 대형 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내년 초 NB-IoT 통신 기반의 서비스를 일반, 소호 고객 대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KT텔레캅은 플랫폼 기반의 보안서비스를 통해 안정적 운용 빠르고 간편한 서비스 제공 가격 혁신으로 고객부담 완화 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KT텔레캅 관계자는 “기존 하드웨어 주장치의 경우 복잡한 배선, 장비 각각의 전원상태 등 고객시설의 환경에 따라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요소가 많고 장애 발생 시 사후에 대처하는 상황이었다”며 “클라우드 주장치는 관제센터에서 고객 측의 통신상태와 센서들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함으로써 장애발생 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원격에서 즉각 조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보안서비스 설치 시간-비용 획기적으로 줄여

아울러, 기존 서비스 설치 방식의 개선으로 평균 3일이 걸리던 설치기간이 10분 내로 단축돼 고객의 불편도 최소화 됐다. 또한 설치와 부착이 간단해짐에 따라 매장 이전 시에도 장비를 손쉽게 철거 및 재부착할 수 있게 돼다.

특히,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제공되면서 이용자들이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장비 원가와 공사비용이 절감됨에 따라 KT텔레캅은 이를 고객혜택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그 중 하나로 보안업계에서 운영되던 3년 약정 관행을 탈피해 유연한 요금 체계 도입을 추진 중이다.

KT텔레캅은 이러한 플랫폼 기반의 보안서비스로 고객 맞춤형 토탈 케어서비스 사업자로의 혁신을 추진하고 한다. 이를 위해 KT그룹의 5G, IoT, 플랫폼 등 ICT 기술과 인프라를 통해 케어서비스로 확대하고, IoT 센서 등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중소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엄주욱 KT텔레캅 대표는 “플랫폼 기반의 보안서비스로 물리보안업계의 한계를 뛰어 넘을 것”이라며, “기존 보안시장의 사업자가 아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퍼스트 무버가 돼 시장의 판을 바꿀 것이다”라고 말했다.

 

<ZDnet 20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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