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인텔, AI 기술로 뮤직비디오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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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분야에도 인공지능을 적용한 시도가 다양하다. 인공지능을 학습시켜 음악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서투른 스케치를 인식해 디자이너의 그림으로 바꾸기도 한다. 이번에는 인텔이 인공지능을 이용해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고 <엔가젯>이 10월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텔은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해 중국 팝스타 ‘크리스 리’의 ‘Rainy Day, But We Are Together’의 홍보 클립을 만들었다. 인공지능 기술은 물이 떨어지거나 반짝이는 모습 등 특수효과를 가수의 얼굴에 적용하는 데 주로 사용됐다. 인공지능은 학습 과정을 거쳐 즉각적으로 얼굴을 3D로 재현하고 실시간으로 움직임을 추적해 표정 등을 만들어냈다.

 

인공지능 기술로 물이 흐르는 특수 효과를 재현한 모습

인공지능 기술로 물이 흐르는 특수효과를 재현한 모습

인공지능 기술로 반짝이는 별 특수 효과를 재현한 모습

인공지능 기술로 반짝이는 별 특수효과를 재현한 모습

이런 기술을 재현하는 데 보통은 특수효과를 만들기 위해 트래킹을 할 수 있는 마스크를 가수가 직접 착용하거나 카메라 촬영자가 특정 방식으로 찍어야 한다. 하지만 인공지능을 사용해 그런 과정 없이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크리에이티브팀은 예술적 목적을 이루기 위한 장면에 집중할 수 있었다.

<엔가젯>은 “비록 이같은 기술이 상대적으로 여전히 복잡하며 깔끔하게 구현되지 않는다는 점은 한계”라면서도 “인텔 기술은 인공지능이 앞으로 어떻게 영상에 특수효과를 구현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시가 될 것”이라고 영상감독과 기사가 기술적인 부분이 아닌 예술적인 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앞서 지난 7월 영국 밴드 ‘뮤즈‘ 역시 그들의 곡 ‘디그 다운(Dig Down)’ 뮤직비디오에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해 유명 인사, 정치가 및 예술가의 인터넷 영상 장면을 가사와 일치시킨 적이 있다 

 

< 블로터 2017.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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